파리권 통근열차 서비스 RER |
레일웨이가제트-Ile-de-France seeks to open RER network to competition by 2030(英文)
내용요약
일드프랑스 주(레지옹)의 교통기관인 일드프랑스 모빌리테 |
일드프랑스 주의 주지사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는 지난 2월 5일 로컬 열차서비스의 경쟁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의 제4차 철도 패키지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지역 여객시장은 2023년 1월 1일부터 자유화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까지의 프랑스 정부 계획표에 따르면 현재 SNCF 트랑지리엥(SNCF Transilien)이 운영중인 8개의 RER 노선에 대해 2025년 E노선을 시작으로 파리지하철 운영사인 파리교통공사(RATP)가 운영중인 A노선, B노선이 2040년에 단계적으로 입찰에 부쳐질 예정이다. 하지만 이 계획표는 8개의 노선 중 5개의 노선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J노선, P노선, R노선 입찰에 대한 확정된 계획은 아직까지 수립되지 않았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일드프랑스에서 늦어도 2030년까지 'RER, 트램, 지하철 서비스에 대한 시장개방의 가속화'를 위해 주정부를 압박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올 한해동안 입찰과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SNCF Réseau가 운영 및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RER 네트워크에 대한 사전 정보자료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입찰예정인 J노선, P노선, R노선에 대한 평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주정부는 2023년 말까지 몇 개의 노선에 대한 양수양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매해 발생하는 RER 네트워크에 대한 교란적 파업행위에 대해 회고하면서 지역 승객들이 '특히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이에 따라 이 고통스러운 일화에서 배운 교훈 중 하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철도 서비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쟁도입을 가속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 드 프랑스 모빌리테(Ile-de-France Mobilités)의 파리 전역의 모든 운송수단을 포괄하는 조정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그녀는 자유화 과정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 RER
197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드프랑스 레지옹의 급행철도 서비스로써 파리교통공사(RATP)와 프랑스철도공사(SNCF)가 운영하고 있다.
요약문에는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 원문을 참조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