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7일 월요일

독일, 5G 기반 원격 열차시험운행

佛 탈레스가 개발한 5G 원격 열차시스템

레일웨이가제트-5G remote control train tested(英文)


내용요약


5G 원격 무인운전 모습 (사진 : Vodafone)

독일 Smart Rail Connectivity-Campus 컨소시엄은 지난 9월 17일 Erzgebirgische Aussichtsbahn 노선의 안나베르크-부흐홀츠(Annaberg-Buchholz)와 슈바르첸베르크(Schwarzenberg) 사이 25km 구간에서 5G 기반 원격 열차시험운행을 실시했다.

탈레스(Thales)에서 개발한 '루시(Lucy)'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시험용 열차는 500Mbps 이상의 속도로 보다폰(Vodafone)의 5G네트워크에 연결되며 운전자는 시험구간 인근 건물에서 열차에서 전송된 이미지가 표시된 2개의 화면을 통해 10ms 미만의 지연시간으로 원격열차제어를 수행했다.

독일 보다폰의 Alexander Saul 전무이사는 이번 실험에 대해 "실시간 네트워크 작동이 가능하다면 미래에는 열차기관사의 재택근무가 현실화될 수 있다"면서 이 기술이 화물열차 제어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탈레스의 Yves Jaonnic 전무이사는 "차세대 모바일 무선 기술은 B2B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 될 것이며, 특히 철도 부문에서 가장 광범위한 산업 운명의 중추가 되어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프로젝트는 안나베르크-부흐홀츠(Annaberg-Buchholz)시와 켐니츠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Chemnihz)이 이끄는 컨소시엄인 Smart Rail Connectivity-Campus에 의해 수행되고 있으며, 철광석 수송을 위해 지어져 현재는 주말에 관광열차 운행을 위해 사용중인 안나베르크-부프홀츠 ~ 슈바르첸베르크 구간에서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탈레스는 5G 원격열차제어 프로젝트를 DLR 항공우주연구센터와 Railenergy와 수행하고 있다.

  • 탈레스(Thales Group)

    탈레스는 1879년에 설립된 Thomson-CSF가 전신인 프랑스의 다국적기업으로 전력시스템, 항공, 방산, 교통, 보안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58억 유로이며, 약 8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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