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중국철도총공사(CSRG), 시속 350km급 자동화 고속철도 시스템 작업예정

운행중인 중국철도총공사 CR400BF
레일웨이가제트-China poised to open 350 km/h automated railway(英文)

내용요약


중국철도총공사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중 하나인 허베이성의 장자커우와 베이징을 잇는 174km 고속철도 구간에 대한 자동화 사업을 올 연말 이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행시간은 기존선 190km 구간에서 3시간 소요되던 것에 비해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철도총공사의 열차 제어 시스템을 담당하는 수석 엔지니어인 모지송(Mo Zhisong)에 따르면 노선은 방문객을 올림픽 경기장까지 수송하기 위해 시속 350km급으로 설계되며 중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노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에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모지송은 스마트 철도가 안전과 편의성, 정시성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한다고 밝히면서, 노선에 설치되는 자동운전 및 급전시스템과 지능형 변전소 시스템은 67개의 '스마트 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역에서는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승객지원과 화물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험운전에서 시험운행열차는 최대시속 385km/h에 도달했다.

535억 위안 규모의 철도설계는 CREC(China Railway Engineering Consulting Group)에 의해 수행되며, 노선에는 10개의 터널과 64개의 교량이 들어서고, 10개의 역사 중 만리장성 관광을 위한 팔달령(Badaling)에 위치하게 될 역사는 지하 102m 지점에 들어선다.

  • 중국철도총공사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영철도사업자로 전신인 중화인민공화국 철도부(Ministry of Railways)가 2013년 공사화 되면서 출범하였다. 21개의 자회사와 약 2백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015년 기준 9162억 위안(약 153조원)이다.


위 요약문에는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단 원문을 참조부탁드립니다

美 암트랙, 아셀라 익스프레스 신형차량 아벨리아 초도편성 출고

알스톰(Alstom)의 호넬(Hornell) 공장에서 출고중인 신형차량 아벨리아(Avelia)

레일웨이가제트-First Amtrak Avelia emerges(英文)

내용요약


신형 열차 아벨리아의 객실 내부

암트랙의 고속열차 서비스인 아셀라 익스프레스(Acela Express)에 투입될 28편성의 신형차량 아벨리아 리버티(Avelia Liberty)의 초도편성이 시험운행에 앞서 호넬 공장에서 출고되었다.

2016년에 북동부 간선(Northeast Corridor) 개선을 위한 250억 달러 규모의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주문된 이 열차는 2021년 워싱턴DC에서 뉴욕을 거쳐 보스턴까지 735km 구간에서 운행예정이며, 초도편성은 북동부 간선에서의 시험운전 이전에 푸에블로에 위치한 FRA 기술센터에서 시험예정이다.

도입되는 열차 1편성 당 동력차에 설치된 2개의 짧은 축력 대차와 9개의 관절대차로 구성되며 알스톰의 예측 틸팅 기술인 틸트로닉스(Tiltronix)와 충돌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장착된다. 차량의 최대 속도는 300km/h이지만 북동부 간선의 기존 인프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최대 운행속도는 255km/h로 운행예정이다.

열차 편성 당 386석의 좌석이 장착되며, 이는 2022년 퇴역예정인 기존 아셀라 익스프레스 운행차량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이다. 차내에는 객실 와이파이, 좌석에 빌트인 된 충전기, 향상된 승객안내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밖에 향상된 좌석예약시스템과 장애인용 화장실을 지원한다.

암트랙의 부사장인 캐롤라인 데커(Caroline Decker)는 '새로 도입되는 아셀라 열차는 미국의 철도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뛰어낸 여행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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